‘제중원’의 명문 출신 백도양(연정훈 분)이 상투를 잘랐다. 진정한 의생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졌기 때문이다.
SBS 월화극 ‘제중원’에서 사대부인 백도양이 과감히 자신의 상투를 잘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양반인 도양은 일찍이 서양 의학에 관심을 갖고 조선 최고의 의생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하지만 이런 그의 앞에 나타난 황정(박용우 분)은 뛰어난 실력을 높이 평가받아 알렌(션 리차드 분)원장의 조수로 맹활약했다.
뿐만 아니다. 오랜 시간동안 짝사랑해온 석란(한혜진 분)까지 ‘라이벌’ 황정에게 특별한 마음을 가지게 된 것. 더 이상 어느 것도 양보할 수 없는 도양은 2대 원장 헤론(리키 김 분)의 조교가 되기 위해 양반가의 권위를 버렸다. 도양은 단검으로 상투를 직접 자르며 입술을 깨물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도양이 독하게 마음을 가진 후 벌어질 황정과의 갈등 관계가 궁금해진다.” “주인공 중 한 명인 도양이 커다란 변화가 드라마 속 긴장감을 더해줄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제중원’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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