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랩 용사들이여, 생명의 땅 ‘카리스티아’를 모험하라!
YNK KOREA가 서비스하고 YNK GAMES가 개발한 시스템홀릭 ‘로한’이 지난 1월 던전 ‘그라트의 지하수로’에 이어 ‘히어로(HERO) 시즌1’ 두 번째 업데이트로 필드 ‘카리스티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로한’이 공개한 ‘카리스티아’ 필드는 나무, 꽃 등이 한 데 어우러진 고산 지대와 고대 도시를 배경으로 한 신규 사냥터로 ‘달을 가린 안개’, ‘하난의 늪’, ‘바람이 춤추는 대지’ 등 총 11지역의 필드로 구성돼 있으며 그 동안 로한 대륙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최고 레벨 몬스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라 기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필드에서 획득한 옵션 아이템으로 기존 장비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로한’의 핵심 시스템인 <장비 조합 시스템>을 2년 만에 업그레이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저들은 새로운 장비 조합 시스템을 통해 기존 5차 장비 조합 방식에 따라 획득한 최상급 장비와 필드에서 몬스터 사냥이나 퀘스트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추가로 조합해 게임 내 최고 레벨의 장비로 또 한번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 ‘로한’ 은 ‘카리스티아’ 필드 내 히어로(HERO) 시나리오와 연계된 총 19개의 연계 퀘스트를 추가하고 퀘스트 달성 시 추가 옵션 액세서리, 무기, 방어구 등을 제공하며 필드 내 모든 퀘스트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신규 탈 것 ‘카리스티아의 현자의 소환수’를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YNK KOREA 황성연 로한 기획팀장은 “고레벨, 만랩 유저들을 위한 신규 필드 ‘카리스티아’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꼼꼼한 테스트를 거쳐 오는 3월 중순 경 본섭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새로운 장비 조합의 재미와 몬스터 사냥으로 더욱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로한’은 지난 5년간 이어왔던 혼돈의 시대, 생산의 시대 등 에픽(EPIC)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오는 1월부터 ‘히어로(HERO)’ 시대로 진입을 선언, 히어로1,2,3 시즌에 걸쳐 신규 시스템, 신규 인스턴스 던전, 신종족 등 새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사진=YNK KOREA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