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에이머리(Amerie)가 한국을 방문한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의 에이머리는 새 앨범 ‘In Love & War’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 한국을 방문한다.
최근 인기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한 ‘Heard’Em All’이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는 에이머리는 4박 5일간의 홍보 일정을 통해 방송 출연 및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02년 데뷔한 후 빌보드 힙합/R&B차트 1위, 그래미 노미네이트 2회 등을 기록하며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연기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이머리는 데뷔 당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공개된 신곡 ‘Why R U’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에무리’라는 한글 이름을 영상에 넣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포미닛과 함께한 ‘Heard ’Em All’이 수록된 새 앨범 ‘In Love & War’는 지난 달 24일 발매됐고, 발매와 동시에 각종 디지털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