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중인 전략 FPS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의 게릴라 테스트가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게릴라 테스트는 2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도입되는 신규 맵 ‘쿼리’와 신규 게임모드 ‘타임어택’ 및 ‘도전과제’를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선 자신만의 게임 아이디를 소유할 수 있는 ‘닉네임 영구 보존티켓’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으며 스킬(리워드) 시스템과 아이템 구매 시스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등 신규 게임 콘텐츠에 대해서도 게이머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게릴라 테스트를 체험하신 게이머분들이 건의해주신 내용들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 있는 QWO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2차 CBT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드래곤플라이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