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윤제문 “상수는 멋진 캐릭터…첫 주연 부담 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첫 주연 부담 너무 커요”
8일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남자’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윤제문은 첫 주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부담이 너무 컸다”고 운을 뗐다.
영화 ‘이웃집 남자’에서 돈과 여자가 세상의 전부라 믿는 부동산 중개업자 윤상수로 분한 윤제문은 송강호, 김윤석의 뒤를 잇는 강렬한 남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차우’ 등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 거듭난 배우 윤제문은 첫 단독 주연에 대한 부담은 컸지만 영화 내용에는 썩 만족한 모습이었다. 그는 “완성작을 보니까 내가 봐도 썩 괜찮은 것 같다”며, 영화 완성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제문은 “ 한 달 남짓한 촬영 기간과 넉넉지 않은 제작비 탓에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윤제문은 자신이 연기한 윤상수라는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도 “내가 연기했지만 멋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 영화에 조연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박혁권은 윤제문의 연기에 대해 “‘차우’를 같이 했는데, 그때보다 연기가 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해 좌중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국수 먹고 기절한 여성, 23명이 집단 강간…‘강간공화국’
  • “여보, 우크라 여성 강간해도 돼”…남편 부추긴 아내의 결말
  • 美 여객기 랜딩기어에 몰래 탔다가…두 10대 청소년의 비극
  • 푸틴, 떨고 있나…美 에이태큼스보다 무서운 ‘우크라 자체 미
  • ‘생존 한계’ 시험할 폭염 온다…‘4월 기온 49도’ 찍은
  • 일본, 어쩌다 이 지경까지…‘트럼프 모자 굴욕’ 논란 휩싸인
  • 중국이 중국했다?…“지진에 무너진 917억짜리 건물서 ‘짝퉁
  • “푸틴은 곧 죽는다. 이건 팩트”…끊이지 않는 ‘예언’, 증
  • “노스트라다무스 2025년 예언 적중”…예언집에 담긴 내용
  • 총 850m 교량으로 탱크 상륙…위성으로 본 대만 침공용 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