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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를 1000배까지 확대하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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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벌 등 곤충을 1000배로 확대하면 어떤 모습?

외국의 한 사진작가가 초정밀 현미경으로 관찰한 똥파리와 벌·벼룩 등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학사진작가로도 알려진 스티브 그시메시너(61)가 사용한 현미경은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SEM)으로, 초정밀 촬영이 가능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3D로 구현했기 때문에 평소 자세히 보기 힘든 곤충의 모습을 세밀하게 볼 수 있다. 10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해서 털 한 올까지 볼 수 있고, 특유의 패턴이 독특한 느낌을 준다.

스티브가 공개한 똥파리의 사진은 혀와 입 부분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게 도와주며, 파리보다 더 작은 크기의 벼룩도 놀랄 만큼 세세하게 확대됐다.

이 사진작가는 “주사전자현미경은 소년들이 모두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과 같은 재미를 준다.”면서 “특히 3차원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곤충을 선택한 이유는 매우 작은 몸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볼 수 없기 때문”이라며 “곤충만 가진 독특한 패턴도 눈길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사진=멀티비츠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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