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김영임 부부가 단아한 외모를 가진 딸 최정은 양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이상해 가족을 소개했다. 이상해와 아내와 함께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화랑을 찾아갔다.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딸의 전시회장을 방문하기 위해서다.
화랑의 벽에는 한국 전통의 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들이 걸려있었다. 자신이 그린 작품을 소개한 최정은 양은 “기법은 서양화로, 주제는 동양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연예인처럼 예쁜 얼굴을 가진 최정은 양의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장을 찾은 손님들은 남다른 재능과 빼어난 외모를 가진 최정은 양을 ‘팔방미인’이라며 칭찬하기 바빴다. 이에 김영임은 “나를 쏙 빼닮은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이상해는 “딸이 곱고 착하게 자라줘서 고맙다.”며 “사실 처음엔 화가가 되겠다는 딸을 말렸다. 모든 열정을 쏟아 붓는 직업이다 보니 나와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 것 같았기 때문”이라며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상해의 딸이 곧 연예계로 진출하는 것 아니냐? 정말 매력적이다.” “이상해와 김영임 부부가 자식농사를 잘 지은 것 같다.” 등 최정윤 양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