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이민호 “트위터는 가짜” 도용당해

작성 2010.03.13 00:00 ㅣ 수정 2010.03.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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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의 트위터가 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호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이민호 트위터는 가짜”라며 “이민호와 팔로어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처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이민호 트위터 팔로어(follower)는 6만9068명으로 국내 연예인 랭킹 1위로 전체 랭킹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 소설가 이외수와 함께 이름이 올라있다.

트위터는 가입절차가 비교적 쉽다. 이메일 주소와 아이디만 있으면 트위터가 개설되고, 이를 악용한다면 달리 막을 방법이 없다.

트위터 도용의 피해사례는 이민호 뿐만아니다. 소녀시대, 손담비 등이 있으며 유명인과 국내외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MBC 새수목극 ‘개인의 취향’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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