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과 이민호가 봄빛 데이트에 이어 사랑스런 연인의 모습을 보여 화제다.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에서 각각 박개인과 전진호로 변신한 손예진과 이민호는 최근 한 펜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소파에서 다정하게 책을 읽어주고 함께 요리를 하는 등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드라마 타이틀과 예고 촬영에 임한 이들은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달콤한 분위기를 한껏 드러냈다. 활짝 웃는 모습이 유난히 닮아 현장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완성된 예고편은 지난 10일부터 방송으로 공개됐으며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의 티저 홈페이지(http://www.imbc.com/broad/tv/drama/taste/)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티저 홈페이지에는 ‘개인의 취향’ 을 기다리는 팬들이 방문해 응원글을 남기며 새봄을 더욱 달콤하게 해줄 첫 방송을 고대하고 있다.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솔직담백하면서 유쾌하게 그리는 ‘개인의 취향’ 은 오는 3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