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2회 싱가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아시아 신예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싱가포르 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총 24개 부문에 걸쳐 가수 배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아티스트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
이날 시상식에서 샤이니는 가장 떠오르는 아시아 스타를 선정하는 아시아 신예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는 샤이니 외에도 임준걸(린쥔지에), 진혁신(천이쑨) 등 아시아 스타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실황은 오는 4월 초 싱가포르 케이블방송 ‘스타 허브’(Star Hub)를 통해 싱가포르와 홍콩, 중국, 호주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그동안 샤이니는 국내 활동을 마친 뒤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프로모션에 집중해 왔으며, 현재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