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태극전사’ 이승훈 “이상화 좋아했었다!”

작성 2010.03.18 00:00 ㅣ 수정 2010.03.18 09:3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유년시절에도 이상화는 스타였다. 나도 좋아했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가 ‘옛 사랑’ 이상화 선수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승훈 선수는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가족사부터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시절, 동료들과의 에피소드 등 흥미로운 사연을 전했다.

MC 강호동이 이상화 선수의 어린 시절을 묻자 이승훈 선수는 “이상화는 꼬마 때부터 미모가 눈이 부셨다.”고 입을 연후 “어떤 남자친구든 상화를 짝사랑했었다. 사실, 나도 그들 중 한명이다.”며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 선수는 힘들었던 시련담도 밝혔다. 그는 “지난해 4월, 쇼트트랙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며 “당시 카메라를 보고 웃었지만 속은 억장이 무너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승훈 선수는 “마지막 코너에서 안타깝게 넘어졌다.”며 “부모님이 괜찮다며 위로해 주시며 웃음을 지어 주시더라. 하지만 뒤에서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사진 = MBC 제공

서울신문NTN 84rornfl@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