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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000년대 최고 트렌드 아이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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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지난 10년 간 최고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18일 Mnet ‘Pre-트렌드 리포트 필’ 제작진에 따르면 이효리는 김희선, 윤은혜, 조인성 등 톱스타들을 제치고 2000년대 최고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뽑혔다.

제작진은 이효리가 걸그룹 핑클 시절 청순함을 벗고 섹시 디바로 데뷔한 ‘10 minute’(2003년), 신화의 에릭과 출연해 CF계의 새 장을 연 ‘애니모션(2005년) 등의 활동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엠넷 측은 이효리가 솔로 활동 당시 선보였던 레이스업 앵클부츠, 스포티한 점퍼, 망사 스타킹 등 모든 패션 아이템은 유행과 함께 완판이 됐을 정도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로스섹슈얼 트렌드를 이끈 배우 이준기, 청순글래머의 원조 전지현, 한류스타의 주역 배용준 등 2000년대 최고의 트렌드 아이콘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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