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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들, 침대 위에선 이렇게 논다?

작성 2010.03.19 00:00 ㅣ 수정 2010.03.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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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는 침대 위에서 노는 것도 귀엽다?!’

티아라 멤버 지연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속에서 지연과 효민은 각각 두 손을 ‘브이’자로 그린 채 눈을 감고 침대 위에 누워있다. 그러다 서로 마주보고는 머리를 꽉 움켜지고 싸우는 듯한 재미있는 상황도 연출해 보였다.

효민(본명 박선영)의 미니홈피에서 스크랩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의 제목은 다름아닌 ‘부부싸움’.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사랑스럽다.” “저런 여자친구가 있다면 내 심장과 영혼을 줘도 아깝지 않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 텔레비존에 게재된 ‘침대 위의 지연’ 사진도 화제의 대상이다.

게시판 메인에 소개된 이 사진에서 지연은 침대 위에 누워 두 눈을 감은 채 자는 시늉을 하는 가 싶더니 이내 피곤한 듯 하품을 해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가 누워서 찍으면 호빵인데...” “나이스샷”이라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지연 미니홈피, 다음 텔레비존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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