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조권이 SBS ‘패밀리가 떴다 2’(이하 패떴 2)에서 어우동으로 변신하며 섹시미(?)를 뽐냈다.
조권은 오는 21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될 ‘패떴 2’ 녹화에서 매화로 유명한 광양에서 진행된 ‘패밀리 매화 아가씨&매실 총각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조권은 ‘깝권’ 답게 섹시한 어우동 분장으로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진한 메이크업을 받은 조권의 얼굴이 화제였다. 하얀 피부에 새빨간 입술로 화장한 조권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안무에 특유의 골반 털기 춤을 추가해 재미를 더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이날 조권은 지상렬과 함께 가장이 되어 패밀리 멤버들의 선두 자리에 섰다. 초반에 조권은 책임감 때문에 멤버들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걱정스러워했지만, 금방 적응해 가장으로서의 도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