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나얼의 ‘브라운아이드소울’ 3년만에 컴백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실력파 보컬리스트 나얼이 이끄는 R&B 소울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이 긴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달중 2개의 신곡이 담긴 더블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이를 시작으로 세 개의 더블 싱글을 패키지로 발매한 뒤 5월 대규모 라이브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는 2007년 2집 앨범 ‘더 윈드, 더 씨, 더 레인(The Wind, The Sea, The Rain)’ 이후 2년 5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그동안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나얼은 군 복무에 임했으며, 정엽과 영준은 개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또 성훈은 실용음악 교수활동으로 후배 양성에 매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올해 1월 말 나얼의 군 소집해제 후 발 빠르게 앨범작업이 진행됐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나얼은 앨범 재킷, 포스터 등 모든 디자인을 직접 하는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변함없는 저희의 음악성을 고집하되 새로운 앨범형태의 시도를 통해 팬 분들에게도 저희 음악의 소장 가치를 높여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방송출연과 뮤직비디오 하나 없이 음반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가 하면,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키며 지난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 산타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이스라엘군이 구출한 인질 여성, ‘비키니 파티’ 열고 한 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