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시드니 하늘에 나타난 주황빛 UFO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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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상공에 또 한번 UFO(미확인 비행물체)가 포착돼 그 정체를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현지시간) 시드니의 한 외곽도로 상공에 주황빛을 발하는 UFO 3대가 등장했다.

당시 일몰을 촬영하다가 UFO를 포착했다는 주부 피오나 하티건은 “구름 사이에서 원반 형태의 비행물체가 강렬한 빛을 내면서 움직였다.”고 전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가장 큰 비행물체가 약 800m 밖에서 400m까지 근접했으며 이어 작은 원형 비행물체 두 대가 뒤따라 왔다.

두 아이의 어머니인 하티건은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나조차 믿을 수 없다.”면서 “어떤 소음도 없었으며 세 대는 빠르게 하늘을 날더니 각기 다른 방향으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에서 다소 흐릿하게 나온 물체가 우주의 비행물체가 맞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는 카메라 렌즈에 묻은 먼지나 공기 중 떠다니는 작은 물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호주 UFO 연구회의 대변인 더우 모페트는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 그 정체를 확인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을 미뤘다.

한편 호주 UFO 목격담은 매년 1000~1500건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상공에 떠 있던 UFO가 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데일리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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