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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승, 아이돌 열풍 속 모바일 차트 선전

작성 2010.03.24 00:00 ㅣ 수정 2010.03.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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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이 모바일 이용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홍양미디어는 24일 “현재 양정승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밤하늘의 별을’은 모바일 통화연결음과 벨소리로 30만 건 이상 설정돼 음악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아이돌 그룹과 걸 그룹의 열풍 속에 통신 3사 인기 통화 연결음 3주간 1위를 기록, 싸이월드 배경음악 4주 연속 1위, 7주 연속 10위권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소속사는 “모바일 통화 연결음은 1:1 교감이므로 밝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를 선호하는 편”이라며 “1주일 단위로 순위권이 바뀌는 가요계 현실에서 장기간 1위를 기록하는 것은 그만큼 곡이 좋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정승은 오는 29일부터 후속곡 ‘슬픈 인연’으로 활동을 이어 간다.

사진 = 홍양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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