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와 배우 신민아가 ‘사내커플 하고픈 스타’ 1위에 나란히 올랐다.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네티즌 1168명을 대상으로 ‘입사 후 사내 커플 하고 싶은 연예인’을 설문조사해 24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남자 부분에는 이승기가 42.5%(496명), 여자 부분에는 신민아가 32.9%(384명)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승기는 가수, 예능인, 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승기를 뒤따른 남자 스타는 강동원으로 27.4%(320명)를 기록했다. 이어 택연은 12.6%(147명), 대성은 9.0%(105명), 조권 8.5%(100명) 순이었다.
또한 신민아는 섹시한 몸매와 청순한 얼굴로 많은 남성팬들을 사로잡은 배우이다. 그녀는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를 뒤이어 신세경은 24.7%(289명), 황정음 22.5%(263명), 소녀시대 윤아는 13.4%(156명), 카라의 구하라는 6.5%(76명)를 기록했다.
한편 직장상사였으면 하는 남녀연예인에서는 개그맨 유재석과 개그우먼 신봉선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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