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가 그녀의 정체를 밝혀냈다.
‘아이폰녀’는 지난 15일 인터넷 UCC 사이트 유튜브에 아이폰으로 비욘세의 노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에도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Poker Face)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폰녀’의 노래솜씨와 미모에 매료된 네티즌 수사대는 그녀가 출연했던 방송을 찾아냈다. 이 여성은 케이블채널 Mnet ‘스캔들’에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의 스캔들녀로 출연했던 김여희 씨였던 것.
김여희 씨는 가수 지망생으로 ‘슈퍼스타K’에도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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