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션 출신 이현이 일본에서 뮤지컬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이현은 오는 26일 일본에서 공연중인 사비타 무대에 초청받아 토호극단을 방문한다.
앞서 이현은 2008년 7월부터 6개월간 서울 대학로 인켈아트홀 무대에 올려진 ‘사비타’에서 남동생 ‘동현’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이후 이현은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2008년 12월 일본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열었던 이현은 27일 도쿄 쏘난타(SONANTA)에서 미니콘서트 겸 팬미팅도 개최한다.
현재 이현은 차기 뮤지컬 공연 연습과 함께 앨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사진 = 소속사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