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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클러치폰, ‘티피 앤 매튜’ 파우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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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니콜이 여성향 특화폰인 ‘클러치폰’ 출시를 기념해 럭셔리 액세서리 브랜드 ‘티피 앤 매튜(Tippy&Matthew)’와 휴대폰 액세서리를 공동 제작하는 ‘콜래보레이션(협업, Collaboration)’ 마케팅에 나섰다.

애니콜 클러치폰은 명품 클러치백을 연상시키는 퀼트 패턴의 커버 디자인과 다채로운 빛을 반사하는 크리스털 키를 넣어 명품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휴대폰으로, ‘티피 앤 매튜’와의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여성들의 스타일을 한층 더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의 셀러브리티인 ‘티피’와 미국의 주얼리 디자이너인 ‘매튜 로렌자’의 만남으로 탄생한 럭셔리 액세서리 업계의 대표 브랜드인 ‘티피 앤 매튜’는 동양의 화려한 색채와 서양의 모던한 디자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티피 앤 매튜’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해내고 있다.

애니콜은 클러치폰 이벤트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이 달 31일까지

’티피 앤 매튜’와 공동으로 제작한 클러치폰 가죽 케이스와 휴대폰 스트랩을 제공하는가 하면, 명동 롯데백화점 명품관인 애비뉴엘을 통해서도 곧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클러치폰을 주요 고객인 20 ~ 30대 여성들에게 보다 어필하기 위해 ‘티피 앤 매튜’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명품브랜드 간의 만남으로 클러치폰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20 ~ 30대 여성들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돕는 ‘잇(it) 아이템’으로 다시금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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