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 만점’에 깜짝 등장했다.
한선화는 지난 23일과 24일 방송된 ‘볼수록 애교 만점’ 3, 4회에서 극중 임바니(김바니 분)의 친구 김태희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선화는 KBS 2TV ‘청춘불패’, SBS ‘스타킹’, 케이블채널 MBC Every1 ‘가족이 필요해’등 예능프로에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연기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에 잠깐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었지만 한선화가 등장해 깜짝 놀랐다”, “23일 출연한 길에 이어 한선화가 카메오로 출연해 신선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4월 1일 시크릿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음악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종영한 ‘지붕 뚫고 하이킥’의 후속 편으로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볼수록 애교 만점’은 현대 여성 상위 시대의 가정을 그린 가족 시트콤으로 임하룡, 송옥숙, 예지원, 김성수, 최여진, 바니, 이규한, 이선호 등이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