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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TV] 대상은 누구?...“미실,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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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선덕여왕’의 고현정!”

미실이 결국 웃었다. 악역을 최고로 흡수해낸 배우 고현정이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 46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휘재, 김아중이 진행을 맡은 이번 시상식에는 고현정, 이병헌, 강동원, 김혜자, 김남주, 김윤석, 소지섭, 하지원, 이승기, 문근영, 장혁, 원빈 등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고현정은 “봄바람과 함께 대상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첫 데뷔를 KBS로 시작했는데 대상을 받으니 영광이다.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휘재가 “왜 안우냐?”고 묻자 고현정은 “너무 놀라서 눈물이 안 나오는 것 같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선덕여원 출연진들에게 가장 감사드린다. 팬들에게 꼭 보답하겠다.”며 말하며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한편 영화부분 대상 수상작은 ‘해운대’를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받았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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