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백상예술대상이 평균 8.9%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된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1부 6.1%, 2부 11.7%로, 평균 8.9%의 시청률(전국)을 기록했다.
특히 2부 시청률은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2부가 기록한 14.7%보다 3.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화려한 스타들이 참석했지만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부족했다는 평가다.
한편 올배 백상예술대상은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과 ‘선덕여왕’의 미실 고현정에게 영화부문과 TV부문 대상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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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