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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2’ 자체 최저 시청률…“출구가 안보인다”

작성 2010.03.29 00:00 ㅣ 수정 2010.03.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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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2’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매회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 2’(이하 패떴2)가 지난 28일 방송에서 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시청률인 7.6%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패떴2’는 16.5%를 기록하며 다소 안정된 출발을 했다. 하지만 2회를 맞이한 지난 28일 10.9%로 큰 폭으로 떨어지더니 지난 7일 10.1%의 수치를 나타내며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8.6%를 기록한 데 이어 21일에는 7.6%로 하락해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패떴1’ 애청자들은 ‘패떴2’가 호감을 사지 못하는 이유들 중 진부한 스토리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멤버들이 모여서 지방을 방문하고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은 타 방송과 별다를 게 없다.” “‘아이돌’이 출연진으로 있다고 인기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 아니다.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차별화를 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는 24.8%,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5.8%를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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