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베스트셀러’ 이정호 감독 “표절은 결국 양심의 문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영화 ‘베스트셀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정호 감독이 영화의 중심 소재인 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후 2시에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베스트셀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정호 감독은 “표절은 영화 속 대사에도 나오지만 본인 스스로 의식을 하고 행하느냐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예전에 봤던 책이나 각인된 기억들이 마치 자신의 생각처럼 나오느냐의 경계에 있다.”고 운을 뗐다.

감독은 이어 “현실적으로 표절을 판별해 내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가요계, 문학계, 방송계 계속 의혹이 있는데 결국은 양심의 문제가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감독은 엄정화라는 배우에 대해선 “영화 ‘오로라공주’에서 배우 엄정화에게 기존의 로맨틱코미디에서가 아닌 새로운 영역 있다는 것을 느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이정호 감독은 ‘흡혈형사 나도열’, ‘좋지 아니한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등의 영화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연출력을 쌓아왔다. ‘표절’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진행되는 영화 ‘베스트셀러’는 그의 장편 데뷔작.

미스터리 추적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이 감독은 신인답지 않은 대담함과 밀도 있는 연출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4월 1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사진 맨 오른쪽 이정호 감독)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女아이돌 “가슴에 손 댄 관객”…공연 중 성추행 피해 고백
  • 女트레이너와 호텔 간 남편…“성관계는 안 했다” 해명, 아내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야외 성관계’ 딱 걸린 외국인의 최후…“10년간 발리 입국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