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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지붕킥, 1분기 안방-케이블 시장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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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는 ‘수삼’, 케이블은 ‘지붕킥’!”

KBS2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이 올 1분기 최고의 시청률을 올린 TV프로그램으로 기록됐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3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0년 1분기 시청률 동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상파·케이블 방송의 시청률 상위 10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TNmS의 조사결과 1분기 지상파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수상한 삼형제’(35.1%)가 꼽혔다. 이어 KBS1 ‘다함께 차차차‘가 2위(33.2%), KBS ‘추노’가 3위(31.5%)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의 코너를 운영중인 KBS2 ‘해피선데이‘(27.1%), SBS ‘천만번 사랑해’(24.8%), KBS2 ‘공부의 신‘(23.7%), MBC ‘지붕뚫고 하이킥’(23.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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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케이블 방송 부문에서는 ‘지붕킥’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MBC드라마넷의 ‘지붕뚫고 하이킥베스트(2.94%·)’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MBC드라마넷 ‘지붕뚫고 하이킥(재)’(2.57%)이 2위, 역시 MBC드라마넷 ‘지붕뚫고하이킥(본)’(1.99%)은 4위, 그리고 MBC드라마넷 ‘하이킥의 연인들’(1.83%)이 10위를 기록해 시청률 상위 10위 중 ’지붕킥’이 4개나 랭크됐다.(시청률 수치는 케이블 가구 기준)

한편 TNmS측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령이 높을수록 지상파와 케이블 시청시간 격차가 커지고 있으며, 지상파 대비 케이블 점유율이 지난 2000년 1분기 약 8대2의 비율이던 것이 올 1분기에는 약 6대4의 비율로 크게 좁혀졌다고 밝혔다.

사진=KBS, MBC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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