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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영 자살예언 블로거, 네티즌에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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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사망한 고 최진영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모 블로거가 그의 자살을 예언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네티즌이 해당 블로거와 이 소식을 전한 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해 ‘뭇매’를 던지고 있다.

커뮤니티 포털 D사이트는 자체 뉴스에서 지난 30일 ‘故 최진영 자살 예언한 블로거 화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배우 최진영의 죽음을 예언한 블로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며 “해당 블로거는 지난 2008년 10월 고 최진실의 죽음직후 ‘동생 최진영도 위험하다’며 주변 연예인이나 친구, 지인들은 그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의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D사이트는 또 “그(블로거)는 최진영의 사주풀이를 근거로 ‘호랑이와 닭이 들었는데 이를 인-유원진이라고 해 단명살로 본다’며 ‘최진실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최진영이 누나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을 이겨내기 어려울 것 같다’고 우려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해당 블로거와 D사이트에 대해 “망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비판을 가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할말 못할 말 섞어가면서 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블로거다.”며 질타했고 또다른 네티즌은 “최진영씨 생일도 다른 날로 잘못 계산해놓았다 사람들이 지적하니 딴소리 한다.”고 비판했다.

또 일각에서는 “이 사이트 어이없다” “최진영 씨 다들 안 됐다고 애도하는데 그 와중에 자기네 사이트 홍보하려고 하냐”며 이 소식을 전한 D사이트에 대해서도 “너무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고 최진영의 유해는 31일 오후 누나 고 최진실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D사이트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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