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건도’유세윤, ‘깐족의 신’으로 이미지 변신?

작성 2010.04.02 00:00 ㅣ 수정 2010.04.02 09:0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개그맨 유세윤이 ‘건도(건방진 도사)’라는 수식어를 지우고 ‘깐신(깐족의 신)’으로 새로 태어났다.

유세윤은 오는 4일 방송될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 다른 출연진과 함께 ‘이미지 변신’을 주제로 토크 마당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사회생활 할 때 제일 싫어하는 이미지의 사람은?’과 관련된 이야기 중 깐족 거리는 사람이 후보로 뽑혔다. 이에 출연진은 ‘깐족의 최고봉= 유세윤’이라고 입을 모았다.

유세윤은 당당히 이를 증명해 보였다. MC 이경규를 상대로 시종일관 까불며 웃음을 주던 유세윤은 심지어 ‘깐족 특강’까지 펼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특히 유세윤은 ‘깐족 제자’(이하 깐제)를 양성해내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유세윤의 첫 번째 깐제는 ‘부활’의 보컬 정동하이다. 유세윤이 정동하에게 알려준 비법은 “큰 사람을 공략하라!”였다.

정동하에게 가르침(?)을 전수한 유세윤은 곧바로 실전으로 보여줬다. MC 이경규가 진행을 할 때마다 유세윤은 “듣고 싶지 않은데 인생 충고하는 사람”이라고 방해 공작을 펼치며 ‘큰 사람 공략하기’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퀴즈! 육감대결’에는 유세윤과 정동하를 비롯해 이영하, 고은미, 이수근, 김종민, 신지, 김태균, 강은비, 포커즈의 진온, 정경미, 윤정수, 김창렬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