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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3개월간 나홀로 23억 벌었다

작성 2010.04.02 00:00 ㅣ 수정 2010.04.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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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이 최근 3개월간 CF로만 23억원을 벌어들이면서 ‘CF퀸’ 으로 떠올랐다.

LS네트웍스 스케쳐스 사업본부 송지미 대리는 2일 “최근 다수의 패션 브랜드들이 패션 아이콘인 황정음을 모델로 선정해 큰 폭의 매출 상승효과를 얻고 있다.” 며 “스케쳐스도 패셔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황정음을 통해 당분간 지속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LS네트웍스가 수입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스케쳐스는 황정음을 광고 모델로 등장시킨지 2주 만에 쉐이프업스 주요 색상과 사이즈가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스케쳐스는 일명 ‘황정음 운동화’ 라 불리며 품절된 주요 색상과 사이즈에 대한 예약주문과 판매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LG패션 헤지스의 액세서리는 지난 17일 황정음이 나온 온라인 배너 광고를 시작한 뒤 자사 쇼핑몰로 약 3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몰려 한때 서버가 다운되기도. 평소 LG패션 쇼핑몰의 일일 방문자수는 약 10만명 정도. 황정음이 광고 모델로 등장한 후 약 5만명 이상이 늘어난 15만명이 꾸준히 접속하고 있는 추세이다.

패션브랜드 에고이스트도 황정음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 올해로 한국 론칭 10주년을 맞는 에고이스트는 전속 모델인 황정음과 공동 작업을 통해 ‘황정음 라인’ 을 출시했다. 에고이스트 브랜드 사이트 쇼핑몰에서는 품절된 일부 제품에 한해 4월초 소량을 재입고 할 예정이다.

재입고 공지 이후 많은 고객들이 예약구매도 서슴치 않고 있을 정도로 황정음 라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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