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설에 휘말린 배우 김빈우의 민낯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김빈우는 지난 3월 7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쌩얼 사진’을 공개하며 화장기 전혀 없는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사진은 김빈우의 성형설과 더불어 뒤늦게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빈우는 지난달 30일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제작발표회에서 한결 예뻐진 모습으로 참석해 다이어트를 통해 몸무게 5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달라진 김빈우의 모습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성형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성형설이 나돌자 네티즌들은 김빈우가 올렸던 민낯사진과 제작발표회 당시의 사진을 비교하며 성형여부에 대해 저마다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성형해서 예뻐진 것 같다.” “한번 제대로 비교해보자.”, “어쨌든 예뻐지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빈우는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엄마도 예쁘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난 네게 반했어’ 이후 2년 만이다.
사진 = 김빈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