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신불사’ 송일국 “와이 낫?” 알고보니 PPL 마케팅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PPL 광고 기법이 상품이 아닌 드라마 속의 대사를 통해 전해져 화제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서 송일국과 한고은이 독특한 어투로 내뱉는 “와이 낫(Why not)?”이 바로 그것.

이에 대해 삼성카드 홍보 관계자는 5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PPL 마케팅 중의 하나다. ‘와이낫(Why not)’ 이라는 슬로건은 고객이 원하면 뭐든지 해준다는 의미다.” 면서 “극중 송일국은 뭐든지 할 수 있는 캐릭터이고 미국 투자사 대표다. 따라서 대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간 PPL 마케팅으로 보면 된다.” 고 밝혔다.

PPL(Product Placement)광고란 제품에 대한 간접 광고를 말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상품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 점에서 드라마 ‘신불사’ 속 주인공들의 “와이 낫(Why not)?” 이라는 대사를 통한 PPL 마케팅은 색다르다고 볼 수 있다. 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입에도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송일국 때문에 ‘Why not’ 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것 같다.” “이제는 언제 나오나 기다려진다.” “의외로 중독성이 있다.” 는 등의 반응들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여보, 우크라 여성 강간해도 돼”…남편 부추긴 아내의 결말
  • 50대 아동부 장관 “15세 소년과 성관계, 임신-출산 인정
  • 국수 먹고 기절한 여성, 23명이 집단 강간…‘강간공화국’
  • 美 여객기 랜딩기어에 몰래 탔다가…두 10대 청소년의 비극
  • 美 여행 한국인 여성 3명 실종…‘22중 연쇄 추돌사고’가
  • 중국이 중국했다?…“지진에 무너진 917억짜리 건물서 ‘짝퉁
  • 공중서 ‘쾅’…프랑스 공군 곡예비행팀 에어쇼 연습 중 충돌
  • “푸틴은 곧 죽는다. 이건 팩트”…끊이지 않는 ‘예언’, 증
  • 총 850m 교량으로 탱크 상륙…위성으로 본 대만 침공용 中
  • ‘생존 한계’ 시험할 폭염 온다…‘4월 기온 49도’ 찍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