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아나운서 박혜진이 오는 5월 22일에 결혼한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최근 결혼을 확정 짓고 사내에 인사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다만 MBC가 현재 파업 중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소식을 알리고 있다고. 기자회견도 계획했으나 파업 때문에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박혜진 아나운서보다 1살 연상이며 물리학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릴 예정.
박혜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5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06년 3월부터 3년간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약했다. 언니는 탤런트 박지영씨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