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제중원’황정, 달콤한 키스로 석란에게 청혼

작성 2010.04.06 00:00 ㅣ 수정 2010.04.06 09:5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제중원’의 박용우와 한혜진이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눴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에서 황정(박용우 분)과 석란(한혜진 분)이 뜨겁지만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며 한결 같은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명성황후의 시해 장면을 목격한 석란은 일본 낭인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았다. 황정은 서둘러 석란을 구해냈지만 슬퍼하는 석란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없었다. 담장처럼 높은 신분의 차이를 느꼈던 황정은 그간 석란을 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가슴앓이를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황정은 자신의 진심을 석란에게 들켰다. 석란이 품 속에 자신이 줬던 청혼반지를 간직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감동한 황정이 굳게 닫아버렸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 황정은 석란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고백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에 응원을 보냈다.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그간 서로 쉽게 다가서지 못한 두 사람을 보고 답답했는데 키스 장면에 뻥 뚫렸다.” “신분 차이를 극복하고 끝까지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 등 의견을 올렸다.

사진 = SBS ‘제중원’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