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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화 티맥스 떠난다

작성 2010.04.06 00:00 ㅣ 수정 2010.04.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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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남성 그룹 ‘티맥스’(T-MAX)의 박윤화가 팀을 떠난다.

티맥스 매니지먼트사 플래닛905 측은 6일 “박윤화가 입대까지 시간이 다소 남았지만 자신 때문에 ‘정규 음반 활동을 펼치게 될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기가 싫다’며 하차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박윤화는 티맥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티맥스 정규 음반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며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가의 부름을 받게 됐다.” 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박윤화는 또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것도 많은데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하다.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이해해달라.” 며 “다시 돌아올 때에는 여러분들이 깜짝 놀랄 만큼 멋있는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윤화는 지난 2007년부터 김준, 신민철, 박윤화, 박한비와 함께 티맥스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박윤하의 빈자리는 다른 멤버로 채워질 예정이며 티맥스의 정규 음반은 5월 발표된다.

사진=플래닛905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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