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오랜 연인 김용준과의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끝 무렵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화면 속에 황정음과 유인나, 이광수 등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출연진들이 등장했다.
특히 황정음은 항간에 떠돌았던 김용준과의 결별설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눈물을 쏟아낸 황정음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장면이 예고편에 담겨있었다. 황정음은 “김용준 너무 질린다. 이별을 하기로 했다.” 등 짧지만 강한 말을 전달해 시청자들을 애달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황정음이 드디어 입을 여는 것인가.” “다음 편이 너무 기대된다. 황정음과 김용준이 정말 헤어졌다면 가슴 아프다.” “예고편일 뿐이다. 본 방송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계 주요 스캔들 중 하나인 ‘황정음-김용준 결벌설’에 대해 황정음이 진실을 말할지는 오는 13일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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