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방송 3사 수목극 전쟁에서 SBS ‘검사 프린세스’가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는 1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신데렐라 언니’는 16.1%를 기록하며 정상을 지켰다.
MBC ‘개인의 취향’의 시청률은 11.5%로 2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주 방송보다는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검사 프린세스’가 수목극 시청률 경쟁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지난달 31일 첫 방송보다는 2%, 지난 7일은 1.3% 포인트 상승한 포인트를 나타내며 경쟁작을 따라잡고 있다.
극 초반 시청률 경쟁이 중요한 만큼 세 드라마의 향후 시청률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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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