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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디지털 팍팍쇼, 누적 매출 ‘2천억’ 도전

작성 2010.04.08 00:00 ㅣ 수정 2010.04.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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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매 월 1회 진행하는 프로그램 ‘원 데이(One-day)-디지털 팍팍쇼’를 15회 앞두고 누적 매출 2천억 원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팍팍쇼’는 일요일 하루 24시간 동안 디지털/가전 상품만 판매하는 행사로 2009년 2월 시작 이후 매월 1회씩 고정적으로 편성돼 있다. 지난달 14일 14회째 방송 결과, 누적 매출은 무려 1,900억 원으로 평균 1회 방송 매출이 약 136억 원에 달한 것.

따라서 홈쇼핑 방송 일요일 하루 매출이 일반적으로 70억 원 선임을 감안할 때 방송 1회당 2배의 성과를 올린 셈이다.

매 방송마다 디지털/가전 상품이 일반 상품 대비 고가임을 고려해도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 역대 최고 일 매출 경신을 이어가는 것은 ‘마케팅 전략의 승리’라는 분석이 크다. 이어 올해 1월 10일 방송한 12회 ‘디지털 팍팍쇼’는 총 매출 230억 원으로 홈쇼핑 역대 최고 일일 매출을 올려 업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CJ오쇼핑 신시열 상품사업부장은 “매 월 1회씩 ‘디지털 팍팍쇼’를 통해 좋은 조건으로 판매한다는 것을 고객들이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방송 날짜를 기다려 시청하는 ‘계획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효과 덕분에 업계의 벤치마킹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은 오는 11일 진행할 15회 ‘디지털 팍팍쇼-기적을 주문하라’를 통해 삼성 센스 노트북을 비롯해 데스크탑, TV, 네비게이션, 믹서기, 휴대폰을 방송 판매해 누적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사진=CJ오쇼핑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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