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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오승아 “부잣집 남자가 좋다.”

작성 2010.04.11 00:00 ㅣ 수정 2010.04.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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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의 멤버 오승아가 “돈 많은 남자가 좋다”고 솔직히 고백해 화제다.

오승아는 11일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부자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MC 이경규가 “부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오승아는 “그렇다.”고 강한 긍정을 한 후 “잘생긴 남자와 돈 많은 남자 중 부유한 남성이 더욱 끌린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오승아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직장생활에 지치셔서 나에게 ‘돈을 벌어오라’고 농담조가 섞인 강요를 한 적이 있다.”는 사연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녹화에 함께 출연한 2AM의 창민은 “부자가 되고 싶다.”며 “열심히 행사를 해서 얼굴을 알려 돈을 많이 벌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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