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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N포토] 신부 슈 “너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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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가수 슈(29)가 1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 토파즈홀에서 진행된 결혼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슈와 임효성은 지난 2008년 SES 멤버 유진의 소개로 만나 2년에 걸쳐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맡고, 동료 가수인 유진 바다 손호영 포맨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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