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들이 외도에 나섰다.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공포영화 ‘고사2’에 캐스팅된 것에 이어 동료인 은정이 영화 ‘화이트’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
티아라 소속사 측은 은정이 영화 ‘화이트’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사실을 알렸다. 영화 ‘화이트’는 5월 크랭크인 할 예정. 은정은 아역배우 출신이지만 영화의 타이틀롤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화이트’는 아이돌 가수의 성장과정을 공포물로 그려낼 예정이다. 올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크린 눈도장은 지연이 먼저 찍는다. 지연이 출연하기로 한 영화 ‘고사2’는 지난 2008년 개봉해 전국 1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공포영화 ‘고사’의 속편이다.
황정음, 김수로, 윤시윤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고사2’는 올 7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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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