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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불멸의 여배우 ‘리타 헤이우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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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색 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한예슬이 이번에는 과거 흑백 필름에서 막 현실로 나온 듯한 할리우드의 불멸의 여배우 리타 헤이워드로 변신했다.

이번 작업은 리타 헤이워드의 매력을 극명하게 보여준 작품 ‘GILDA’의 신을 윤종석 감독과 사진가 홍장현, 패션 매거진 엘르가 현대식으로 해석해 한예슬을 현대판 리타 헤이워드로 깜짝 변신 시킨 것.

윤종석 감독의 뮤즈로 나선 한예슬은 이번 촬영에서 새틴 드레스로 에스라인 몸매를 한껏 뽐냈으며, 수십억 원대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했다.

매 컷마다 인상 깊은 감정 몰입과 표정 연기를 선보인 뮤즈 한예슬은 “정말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윤종석 감독 역시 “고전적 여배우 캐릭터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한예슬의 연기에 만족을 표했다.

한편 엘르 5월 호에 공개될 이번 화보는 윤종석 감독 외에도 ‘의형제’의 장훈 감독,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까지 한국의 차세대 스타 감독 3인이 참여해 한예슬을 뮤즈로, 영화의 장면들을 화보로 풀어보는 이색적 시도를 한 것이다.

이는 근래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남성 캐릭터 위주의 영화가 두드러지는 현상을 탈피해, 여성 캐릭터를 창조하고 여성의 시각에서 스토리를 구성해보려는 의도에서 이뤄졌다.

배우 한예슬은 각각의 감독과 함께 ‘욕정의 수녀’ ‘불멸의 여배우’ ‘팜므파탈 킬러’의 3색 연기에 도전해 화보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훈 감독과 함께 진행된 ‘욕정의 수녀’는 지난 9일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박신우 감독과 함께 진행된 화보 ‘팜므파탈 킬러’도 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한예슬의 세 가지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엘르 5월호와 엘르 엣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엘르 엣진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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