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꽃미남 왕자가 남성 잡지 모델과 염문설에 휩싸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영국의 대중잡지 ‘더 선(The Sun)’ 인터넷 판은 스웨덴의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칼 필립 왕자(30)가 10년간 사귀었던 연인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필립 왕자는 모델 소피아 헬크비스크를 만난 후 연인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비스크는 스웨덴의 모델로 한 남성잡지에 비키니만 입은 채 커다란 뱀을 몸에 두른 사진으로 유명해졌다.
지난 2008년 경제잡지 ‘포브스’ 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왕족’ 에서 9위에 오르기도 했던 필립 왕자는 현재 헬스비스크와의 염문설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필립 왕자는 최근 광고회사의 중역인 엠마 페르날드(29)와의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더 선’ 인터넷판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