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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새 영화 ‘더 덤 마피아’, 주연은 하비 케이틀

작성 2010.04.13 00:00 ㅣ 수정 2010.04.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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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가 심형래 감독의 영화에 투자 및 공동 제작, 국내 배급 등을 맡는다. 심형래 감독이 대표로 있는 영구아트무비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더 덤 마피아’라는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영화 ‘더 덤 마피아’는 미국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은퇴를 선언한 마피아 대부가 후계자로 영구(심형래 분)를 지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이 영화는 CJ엔터테인먼트의 투자 지원과 심형래의 감독 및 연기 1인 2역 외에도 하비 케이틀이라는 할리우드 명배우가 출연해 화제다.

마틴 스콜세지의 초기 페르소나였던 하비 케이틀은 마틴 시콜세지의 NYU 졸업작품 ‘나의 문을 두드리는 자는 누구인가?’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 이후로 하비 케이틀은 마틴 스콜세지와 ‘택시 드라이버’, ‘비열한 거리’. ‘앨리스는 이제 여기 살지 않는다’ 등을 찍으며 할리우드의 명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1992년에는 영화 ‘벅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1995년에는 영화 ‘스모크’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더 덤 마피아’에는 하비 케이틀 외에도 존 폴리토, 블레이크 클라크, 조슬린 도나휴 등이 출연하며 심형래가 직접 각본을 썼다. 제작비는 150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사진=영화 ‘더 덤 마피아’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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