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정아름이 첫 예능에 도전했다.
정아름은 15일 자정에 방송될 SBS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억대 연봉을 버는 완벽한 여성들’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헤어디자이너 민경, 미스코리아 출신 골퍼 정아름, 외제차 딜러 류경희, 쇼 호스트 조윤주가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아름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스폰설 제의부터 완벽한 여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을 밝혀 MC 및 다른 출연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아름은 2001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작가, 통역사, 골프웨어 쇼핑몰 운영 등 다재다능한 재주를 갖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뿐만 아니라 2008년 하인즈 워드 내한 “미녀 통역사”로 불리며 화제를 낳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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