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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서우, 반전 연기 ‘깜찍→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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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가 달라졌다?”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의 서우가 연기 변신을 한다.

극중 서우는 항상 귀엽게 재잘대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머금는 효선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8년의 세월이 흘러 숙녀가 된 효선이는 과거와 다른 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14일 방송될 5부 첫 장면에서 은조(문근영 분)와 전시회 장에서 마주친 효선은 몰라보게 세련된 모습이다. 특히 효선은 은조에게 “몰라? 우리 만나고 있잖아. 기훈(천정명 분) 오빠랑 나...”라며 공격적으로 말한다.

이로써 서우는 극 초반의 분위기를 180도 다르게 반전시키면서 본격적인 제2라운드 돌입을 예고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첫 회부터 4부까지 ‘신언니’의 효선은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아이였다. 늘 웃으며 사람들에게 인사하는가 하면 자신이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는 캐릭터였다. 덕분에 효선은 모든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한 효선은 마음 속에 기훈 오빠를 향한 애정을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의붓 언니인 은조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생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은조에게 언제나 무시를 당하기 일쑤여서 마음을 다쳤다.

효선이 더욱더 아팠던 점은 기훈의 마음이 은조에게 기울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나서다. 효선은 기훈이 떠나면서 은조에게 남긴 편지를 중간에 가로챘다. 점점 성격의 변화를 겪어 온 효선은 성인이 된 후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진 여인으로 변했다.

이처럼 달라진 서우가 극중 문근영과 벌어질 갈등, 긴장감이 서서히 절정을 향해 치달을 전망이다.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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