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6년만에 방송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임재범은 지난 14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초콜릿’에 출연해 열정 넘치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녹화는 임재범의 6년만의 방송 무대. 그는 최근 KBS드라마 추노 OST에 삽입돼 큰 사랑을 받았던 ‘낙인’을 시작으로 히트곡 ‘비상’, ‘너를 위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오랜만의 방송이였던 만큼 임재범은 최고의 퀄리티를 위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재녹화를 요구하는 등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그는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표정과 대사, 영화배우 이대근씨의 성대모사 등을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 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3일 윤하와 듀엣으로 노래한 ‘사랑에 아파한 날들’ 신곡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임재범은 5월 1일과 2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DMS커뮤니케이션즈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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