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폰 주문시 신한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GS샵은 스마트폰에서 접속 가능한 모바일웹(m.gsshop.com)을 운영하며 오는 19일에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는 모바일웹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가능하며 30만원 미만 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GS샵은 신한카드와 함께 카드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폰으로 GS샵 상품을 구매하고 신한카드로 결제를 한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충전식 외장 배터리’를 증정한다.
GS샵 신채널 담당 김영욱 본부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100만대를 넘어서고 GS샵의 모바일웹 서비스 개시 2주 만에 하루 방문자 1000명을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쇼핑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카드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스마트폰 쇼핑 시장의 확대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GS샵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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