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와 시현이 지구촌 사랑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오후 8시 다문화 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구촌 사랑나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구촌사랑나눔은 김해성 목사를 대표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보호 및 신장을 위해 설립되어진 단체. 현재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상담소와 쉼터 및 급식소, 전용병원, 어린이집 등을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노동자법률 제정과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현은 “타의 모범이 되는 행동과 마음으로 가수 휘와 함께 열심히 홍보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학도 출신인 가수 시현은 모 대학병원 교수 및 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독거인, 어린이집 등 정기적으로 진찰 및 후원금 등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다.
사진 = 준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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