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박진희 “교복 이젠 그만 입고 싶다”

작성 2010.04.15 00:00 ㅣ 수정 2010.04.15 21:1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배우 박진희가 자신의 교복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박진희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아리랑TV ‘Showbiz Extra’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것이 이제는 쑥스럽다.”고 밝혔다.

영화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지숙 역을 맡은 박진희는 지숙의 고등학생 시절부터 30대 주부가 된 모습까지 직접 연기했다. 때문에 올해 33세인 박진희는 교복을 입고 10대 고등학생 연기를 해야 했다.

박진희는 유독 교복과 인연이 깊다.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 이어 2008년 영화 ‘달콤한 거짓말’에서도 교복 연기를 펼친 것.

박진희는 “‘달콤한 거짓말’ 할 때 감독님한테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교복을 입지 않는다고 했다.”며 “정말 이제는 교복 그만 입었으면 좋겠다. 내가 다 민망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박진희는 데뷔 이래 주로 밝고 명랑한 역을 맡아왔던 것에 대해 “앞으로 독한 악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