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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교복 이젠 그만 입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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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자신의 교복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박진희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아리랑TV ‘Showbiz Extra’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것이 이제는 쑥스럽다.”고 밝혔다.

영화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지숙 역을 맡은 박진희는 지숙의 고등학생 시절부터 30대 주부가 된 모습까지 직접 연기했다. 때문에 올해 33세인 박진희는 교복을 입고 10대 고등학생 연기를 해야 했다.

박진희는 유독 교복과 인연이 깊다.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 이어 2008년 영화 ‘달콤한 거짓말’에서도 교복 연기를 펼친 것.

박진희는 “‘달콤한 거짓말’ 할 때 감독님한테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교복을 입지 않는다고 했다.”며 “정말 이제는 교복 그만 입었으면 좋겠다. 내가 다 민망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박진희는 데뷔 이래 주로 밝고 명랑한 역을 맡아왔던 것에 대해 “앞으로 독한 악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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